정현 정미진 부부
3년 전만 해도 남편은 독수공방 하며 조각에만 몰두했고, 아내는 미술교습소하는 것에 몰두하며 삶을 이어왔다. 자녀들은 커가고, 생활고에 부딪힌 이 부부가 선택한 이 카페에서 이들은 희망을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상호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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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