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개구리 접기하는 아들들
첫째(9살)가 미술학원에서 개구리 접는 방법을 배웠단다. 이를 보고 따라하는 둘째는 형에게 알려달라 떼를 쓴다. 나는 내가 어릴 때 배웠던 방법으로 개구리를 접어서 보여줬다. 자기가 만든 것보다 아빠가 만들어 준 것이 더 좋단다.
ⓒ김승한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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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