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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office3000)

두 아들과 내가 접은 종이 개구리

가운데 개구리는 내가 접은 개구리, 양쪽 개구리는 두 아들이 접은 개구리. 아이들은 아빠가 접은 개구리가 더 좋단다. 뒤를 눌러주니 앞으로 튀어나간다고. 한 마리 더 접어주니 둘이 어느 개구리가 더 멀리 뛰는지 시합도 한다.

ⓒ김승한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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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종교학 쪽에 관심이 많은 그저그런 사람입니다. '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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