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육신은 하얗게 식었다. 가난한 노동자 부부도, 가난한 마을 사람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산 자들의 육신도 새하얗고 야위었다. 죽은 자 살아남은 자 모두가 유령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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