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범국민철야행동이 이틀째인 2일 오후 서울 안국동네거리에서 청와대방향 행진을 시도하는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에게 경찰이 캡사이신을 눈과 입을 향해 발사했다. 눈과 입속에 캡사이신을 맞은 유가족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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