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정부 주관 5·18기념식 제창과 공식 기념곡 지정이 거부당하고 있다.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국가보훈처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 기념식도 파행이 우려된다. 35주년 5·18행사위원회와 5월 단체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기념곡 지정이 거부당할 경우 정부 주관 기념식에 불참하고 보훈처 지원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8일 5·18행사위원회 기자회견 모습(자료 사진)
ⓒ강성관20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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