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뵌듯한 인상과 애교말투로 마음을 녹여버린 이모
우산동 복지네트워크 위원장을 맡고 계시다는 사진 속 어머니는 아주 소소한 것들을 너무도 행복하게 자랑하셨다.
ⓒ강봉춘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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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필연적으로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그 경험은 겹겹이 쌓여 그가 위대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