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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꽃

따스한 바닷마을 고장에서만 자라는 후박나무도 사월이 저물 무렵 조그마한 꽃을 피웁니다. '울릉도 호박엿'으로 알려진 호박엿은 '후박엿'을 잘못 말한 이름입니다. 후박알과 후박나무 껍질을 달여서 고운 엿인 '후박엿'은 뱃사람이 뱃멀미를 하지 않도록 막아 주었습니다.

ⓒ최종규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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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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