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연꽃을 둘러보던중 딸이 엄마에게 우스깡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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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스쳐지나가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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