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송아무개씨(25, 학생)가 "엄마 나 게이야"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송씨는 "주변 사람들은 다 알지만 가족만 몰라 피켓을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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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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