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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인천시장. 지난 8일 350회 새얼아침대화에 참석한 그와 우연히 동석해, 인터뷰가 성사됐다. 송 전 시장은 처음엔 인터뷰를 망설였지만, 말문을 열자 각종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말했다.

ⓒ한만송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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