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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큰할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밀양 큰할매'는 '마을 할매와 할배가 웃는 얼굴'을 큰 천에 그려서, 비닐집 바깥에 깃발처럼 내건다. 싸움이 아닌 평화로 마을을 지키고 싶은 꿈을 보여준다.

ⓒ철수와영희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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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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