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콘택트

영화 <콘택트>에서 주인공은 '외계에서 전파 신호'로 보낸 엄청난 자료를 분석해서 우주선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우주선은 '현실 세계에서 보면' 고작 몇 초 동안 빛물결 사이를 지나갔을 뿐인데, 주인공은 '실제로 우주여행을 하면'서 무척 긴 시간에 걸쳐서 녹화를 했어요. 다만, 현실 세계에서는 '지지직'거리는 잡음만 나왔을 뿐이지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공간'을 이해하려면 바로 양자물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콘택트2015.08.0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작은책집으로 걸어간 서른해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