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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소녀상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 입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일부 인근 상인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창원지역추모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상수 창원시장은 불법적 개인민원에 휘둘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윤성효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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