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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 친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1906~1965)가 1941년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연주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새롭게 발견됐다. 문건은 안익태를 오랫동안 후원했던 일본 외교관 에하라 고이치(주독 베를린 공사관 참사관)가 1952년 일본 음악잡지 <레코드 예술>에 기고한 글이다. 제목은 '안익태군의 편모(片貌: 단편적인 모습).

ⓒ이해영 교수 제공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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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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