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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내 (시)아버지 수산리 아버지

해마다 남편 생일을 낀 주말에는 부모님 모시고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한다. 올해부터는 그게 불가능해졌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다. 빨래 널고 있는 수산리 아버지.

ⓒ배지영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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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내 꿈은 조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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