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미수습 가족들의 호소
세월호 인양 1차 사전조사 결과에 대한 미수습 가족 입장발표 회견이 18일 오전 청와대 입구인 청운효자주민센터앞에서 열렸다. 가족들은 미수습자 유실 방지 대책이 문과 창문에 밧줄을 얼기설기 엮어 놓은 것에 불과하거나, 줄이 떨어져나가고 문과 창문이 열려 있거나 깨져있는 등 엉망인 상태라며 대책 마련과 함께 조속한 인양을 촉구했다.
ⓒ권우성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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