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포럼이 만든 교과서에 "5.16쿠데타는 근대화혁명의 출발점"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최고위원이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만든 한국 현대사 교과서 내용을 예로 들며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교과서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정 위원이 제시한 이 교과서에는 "(박정희 주도의) 5.16쿠데타는 근대화혁명의 출발점이기도 하였다"라는 표현이 있어, 친일독재 미화 역사왜곡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남소연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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