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경남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 상유마을 김순자(74)씨가 가을 햇살 아래에서 도시에 사는 손주들이 오면 건네 줄 감말랭이를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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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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