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덤벙분청은 백색 화장토 물에 기물을 덤벙 담가 완성해 낸다.
도예가 박성욱의 삶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 다만 그의 곁에 늘 흙과 가마, 매와 부엉이와 꿩, 지천인 논과 밭, 자연처럼 자라는 아이와 삽살개 당희가 있을 뿐. 경기도 지평, 작업실 옆에 딸린 사랑방에서 박성욱(왼쪽)과 이금영.
ⓒ원동업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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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