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차 단체상봉에서 이옥연(87) 씨가 북측에서 온 남편 채훈식(88)씨 만난 자리에서 아들 채희양씨가 훈장을 살펴복는 동안 채훈식싸는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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