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아름드리 숲을 하루아침에 한꺼번에 밀어내는 관광개발 정책이 버젓이 펼쳐지는 한국 사회입니다. 시멘트 건물을 짓느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부지를 몰래 해제하고는 숲을 싹 미는 밀실행정이 아직도 두멧시골에서 불거집니다.
ⓒ최종규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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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