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에 화사한 조명은 모두 꺼졌다. 은은한 불빛에 프랑스 국기에 들어있는 삼색이 빛이 테러로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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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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