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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백남기 농민 쾌유를 기원하며 접은 종이학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2차 민중총궐기 촛불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농성장 앞에 지난 1차 민중총궐기 대회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백남기씨의 쾌유를 기원하며 시민들이 손수 접은 종이학이 걸려있다.

ⓒ유성호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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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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