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지키기 위해 꽃 들고 나왔어요"
학생과 시민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선언 국민대회를 마친 뒤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폐기와 평화의 소녀상 이전 반대를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유성호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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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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