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홍 지사는 '불법자금을 받았냐?'는 질문에 "불쾌하다. 나는 받은일이 없다"며 "나는 성완종이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희훈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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