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하고 사는 어버이라면 '어른으로서 좋아하는 노래'보다는 '아이하고 함께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늘 들으면서 어느새 이러한 노랫결로 마음이 바뀝니다. 어떤 노래를 듣고 즐기든 그야말로 마음속에 기쁨이 흐르면 모두 기쁜 노래가 된다고 느낍니다.
ⓒ최종규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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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