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두모악을 가꿀 때, 아픈 몸을 이끌고도 종일 나와 지켜보던 작업실에 그의 유품과 사진이 걸려있다. 2005년 5월 29일 하늘의 부름을 받기 전, 그 작업실에서 영갑 형과 몇번 만나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제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했었다.
ⓒ김민수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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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