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7일 친박계 좌장격인 최경환 전 부총리가 진박(진짜 친박) 후보 사무실을 돌며 축사를 하는 이른바 '진박 마케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특정지역에서 특정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축하하는 것은 정치권에서 흔한 일이지만,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면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남소연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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