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의 기시감이 느껴지는 장면. 이렇게 속물적인 이들도 사실은 꽤 '정의로운' 구석이 있다. 그 과정에서 국가라는 거대한 체제는(그 국가의 정의로움과 관계 없이) 적극적으로 옹호된다. 속물적인 시청자들이 자기합리화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나서는 드라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KBS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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