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발포 바닷가 한쪽에 커다란 휴양시설을 세운다면서 바닷가를 에워싼 숲을 밀어냈다. 지난 2015년 봄 모습. '한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닷가'였던 이곳은 국립공원 해제가 되었고, 해제가 되자마자 커다란 휴양시설 공사가 이루어진다.
ⓒ최종규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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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