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경도시 반바사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숙소. 벽면은 오래된 창고처럼 얼룩이 져 있고 판때기를 올려놓은 침대 위의 얼룩진 이불은 벼룩이 득실거릴 것만 같았다.
ⓒ송성영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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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