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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봄을 깨우는 여왕의 열정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금잔디가 7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정규 3집 <설렘>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서울 가 살자', '엄마의 노래', '아저씨 넘버원'을 열창하고 있다. 금잔디의 정규 3집 <설렘>의 타이틀곡 '서울 가 살자'는 임창정이 작사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애절한 정서가 담겨진 작품이다. 또한 '엄마의 노래'는 어머니의 모습을 서글픈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며, '아저씨 넘버원'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이정민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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