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와 문 전 대표가 함께 지지자의 손을 맞잡고 있다. 백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한 개인의 30년 지역 패권 정치를 마감하는 선거”라며 “30년 지역 독점으로 여수 지역 정치가 상당히 많이 부패하고 오염됐다”고 짚었다. 바로, 주승용 여수을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주 후보는 1991년, 호남 정치에 입문해 지금까지 지역 정치의 맹주로 남아있다. 2002년, 여수시 기초단체장 선거를 제외하고 3선 국회의원을 내리 지냈다.
ⓒ김다솜2016.04.1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