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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훈련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남단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민·관·군 합동종합훈련'에서 특수구조대원들이 테러범에 의해 붕괴된 교량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활강하고 있다.

ⓒ유성호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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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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