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든 가을들판
이건 지난해 가을에 찍은 사진이에요. 경북 예천 둘레였는데, 지난해 가을에 <오마이뉴스>기사로도 금빛 넘실대는 가을들판 풍경을 내보내기도 했지요.
특히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가뭄'이라 했는데도 잘 이겨내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지요. 올해도 이렇게 멋진 가을걷이 풍경까지 틈틈이 철따라 바뀌는 시골풍경을 소개할게요.
ⓒ손현희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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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