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박숙이(94) 할머니가 20일 박영일 남해군수와 함께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숙이공원'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소녀상을 찾았다. '숙이공원'은 남해군이 예산을 들여 지난해 8월 조성했고,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공원 명칭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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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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