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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다

망명을 떠난 사람, 망명을 보내던 사람

험난한 시대를 넘어 평화와 인권을 위해 활약하던 노신사와 21세기의 망명자가 나란히 서서 흔적을 남겼다. 좌로부터 이예다씨, 다카하시 다케토모 선생, 필자.

ⓒ안악희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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