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리 574번지, 사과밭언저리에 있다. 새로 지어 예전 집은 옆집 모양으로 어림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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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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