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흑인 폭동으로 알려진 사건의 시발점이 된 여자아이 살해 사건을 일으킨 두순자 씨. 15세 여자아이가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오해해 몸싸움을 벌이다 총으로 살해했다. 백인 경찰이 과속 단속으로 구타한 로드니 킹 사건 이후 타오르던 흑인들의 분노는 언론이 집중 조명한 이 사건을 통해 한인들을 향하게 됐다. 결국 한인 타운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사건으로 이어졌다.
ⓒ타임지기사 갈무리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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