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사 내삼문의 오른쪽 열린 문으로 사당 현판이 보이는 모습. 현판 아래 사당의 가운데 문살에 흰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이 사진에서도 확인된다. 이 종이에는 '방문객님 문을 꼭 닫아주세요 새와 쥐가 들어옵니다'라는 컴퓨터 글씨가 쓰여 있었다. 통신사 부사로 일본에 다녀온 김성일이 풍신수길을 두고 "얼굴이 쥐를 닮은 형상이라 전쟁을 일으킬 만한 위인이 못 됩니다" 하고 선조에게 보고한 사실을 생각나게 하는 종이였다.
ⓒ정만진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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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