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당과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400년 전 이함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계향이 대문 밖에서 도토리 죽을 쑤었다 하는데 이 은행나무 밑이 아니었을까 상상해 본다.
ⓒ김정봉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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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