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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면 멈춰질까?"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희생 학생들의 유품과 책상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자 2학년 5반 고 이창현 군의 어머니 최순화씨가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최씨는 "내가 떠나면 이전 작업이 중단 될까?"라며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될 만큼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희훈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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