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한 김병지가 팬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16.9.18
ⓒ연합뉴스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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