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폭동 사태로 비화됐다. 시위대와 경찰 양쪽에서 2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하자, 주 당국은 21일 샬럿 주요 지역들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경을 투입해 사태 진화에 나섰다.
ⓒ뉴스M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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