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중총궐기 도중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 농민이 317일만에 사망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백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왼쪽)와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의장(오른쪽), 백남기 대책위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오는 29일 비상시국선언과 다음달 1일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유성호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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