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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랭

영화 <맨 인 더 다크>의 한 장면. 눈먼 참전 용사(스티븐 랭)는 침입자들을 잡기 위해 지하실의 전기 차단기를 내려 버린다. 어둠이라는 같은 조건을 만들면 참전 용사가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니까. 영화 속에서 설정이 빛나는 몇몇 장면 중 하나.

ⓒUPI 코리아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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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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