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병조판서

휘하 장수보다 초라한 의전의 '병조판서'

병조판서는 조선시대 병조의 수장으로 군권을 좌지우지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호위는 휘하 장수인 훈련대장보다도 못하다. 오늘날로 치면 국방부 장관이 육군참모총장보다 낮은 의전을 받는 셈이다. 저자는 "노론에 대한 정조의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이 아닐까" 추측한다.

ⓒ김경준2016.10.2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역사학 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