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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임

창대서원 강당은 가파른 강변 절벽 끝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건물 정면 전체 사진을 찍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대임 의병장은 1592년 7월 27일 영천성 수복 전투 때 이곳 창대서원과 조양각 방향의 영천읍성 남쪽을 공격했는데, 전세가 완전히 기울자 왜적의 대장 법화가 스스로 몸을 던져 절벽 아래로 떨어져 대패를 자인하는 것을 보고 적장의 목을 베어 승리를 자축했다.

ⓒ정만진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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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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