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 적폐청산의 날 - 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구명조끼 304개를 입은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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